미셸 응 공 박사가 미국 몬테피오레 아인슈타인 의학과의 신임 학과장으로 임명됐다.
18일(현지시간) 유레카얼러트 등에 따르면 몬테피오레 아인슈타인 의학과는 전국 단위 공모를 거쳐 공 박사를 신임 학과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 박사는 2025년 5월부터 임시 학과장직을 수행해왔다.
공 박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뛰어난 임상 치료, 연구 발견,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9년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 합류한 이후 중환자 치료 및 폐 의학 부문 책임자를 역임했다. 재임 기간 연방 기관과 재단으로부터 약 432억원(3000만달러)의 연구 기금을 확보했으며, 소속 교수진의 동료 심사 논문 수를 4배 늘리는 성과를 냈다.
급성 호흡부전과 패혈증 분야의 권위자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지원을 받는 책임 연구원이기도 하다. 그의 연구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미국의학협회지'(JAMA) 등 저명 학술지에 여러 차례 게재됐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환자 치료 대응을 이끈 공로로 뉴욕시 박물관으로부터 '고담 아이콘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133개국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국흉부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공 박사는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예일대 의대를 졸업했다. 이후 하버드대에서 임상 및 연구 펠로우십을 마쳤으며,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