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자국 내 모든 석유 및 가스 관련 기업에 핵심 데이터를 중앙 기관에 제출하도록 명령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석유천연가스부는 전날 늦게 발표한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생산, 수입, 재고, 소비에 관한 상세 데이터를 포함한다.

정부는 석유기획분석실(PPAC)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생산, 정제, 수입, 유통 등 산업 전반의 기업들은 정기적으로 관련 정보를 보고해야 한다.

석유천연가스부는 이번 조치가 "공익을 위해 석유 및 천연가스 공급망을 더 효과적으로 감시하는 중앙 집중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