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아웃도어 장비 기업 도메틱이 408가지 조합이 가능한 모듈형 '드링크웨어' 시스템을 출시했다.

18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뉴 아틀라스에 따르면 도메틱의 신제품은 텀블러, 병 등 용기에 뚜껑, 손잡이, 스트랩 등을 자유롭게 결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커피용 보온병부터 대용량 물병까지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중벽 진공 단열 구조와 구리 라이닝을 적용해 보온·보냉 성능을 높였다. 용기는 90% 재활용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으며,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가 없는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이동 중 내용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흐름 제어 장치와 마실 때 뚜껑을 고정하는 자석 기능, 미끄럼 방지 바닥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조쉬 밀리텔로 도메틱 모바일 쿨링 솔루션 부문 사장은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삶을 살기에, 그에 맞는 모듈형 드링크웨어를 만들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제품군은 350~650ml 용량의 텀블러와 650ml~1.2L 용량의 병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25달러(약 3만6000원)에서 50달러(약 7만2000원) 사이이며, 뚜껑 등 액세서리는 별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