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패드 운영체제(OS)의 새 버전인 '아이패드OS 26.4'의 최종 후보 버전(RC)을 공개하며 정식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18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개발자와 테스터를 대상으로 아이패드OS 26.4 RC 빌드를 배포했다. RC 버전은 통상 일반 사용자에게 배포되는 최종본과 동일한 버전으로, 심각한 오류가 발견되지 않으면 그대로 정식 출시된다.

업계에서는 RC 버전 공개 후 보통 일주일 내외로 정식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 주 초 정식 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테스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버그가 발견될 경우, 애플이 두 번째 RC 버전을 추가로 배포할 가능성도 있다.

아이패드OS 26.4는 주요 업데이트로, 애플뮤직 기능 변경과 애플 팟캐스트 내 동영상 경험 업그레이드가 포함됐다. 또한 사파리 웹브라우저에서 '콤팩트 탭 막대' 기능이 다시 도입되는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