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워너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정보 당국이 다가오는 의회 선거에 대한 외국의 위협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인 워너 의원은 이날 열린 미국에 대한 위협 관련 상원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워너 의원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DNI)이 푸에르토리코에서 투표기를 압수한 행위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국내 정치에 개입하기 위해 국가 안보 권한을 남용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워너 의원은 개버드 국장의 행동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다가오는 선거를 통제하려는 위헌적 노력"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