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광산업체 맥퀸 코퍼가 아르헨티나 구리 광산 개발 자금 조달을 위해 약 3억달러(약 432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메딩 맥퀸 코퍼 상무이사는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IEFA 라탐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메딩 상무이사는 "IPO는 원칙적으로 올해 말에 이뤄질 것"이라며 "상장 시장은 미국이나 캐나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맥퀸 코퍼는 맥퀸 마이닝의 자회사로, 아르헨티나 산후안주에서 로스 아줄레스 구리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로스 아줄레스 프로젝트는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사업 기간은 22년에서 최대 33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초기 5년간 연간 20만5000톤, 이후 연평균 14만8000톤의 구리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