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쿠바에 대해 여행 자제를 강력히 권고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외무부는 이날 여행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외무부는 쿠바의 에너지 위기로 인해 특히 의료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항공편과 숙소 이용도 원활하지 않으며, 예고 없는 추가 제한 조치가 언제든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는 쿠바가 최근 29시간에 달하는 전국적인 정전 사태를 겪은 가운데 나왔다. 쿠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석유 판매 금지 등 제재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