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이 기관지확장증 치료 후보물질 'BI 1291583'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은 'AIRTIVITY™' 연구를 통해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 BI 1291583의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가래를 생성하고 증상 악화를 경험한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기관지확장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작위 배정을 통해 두 그룹으로 나뉜다. 한 그룹은 1일 1회 BI 1291583 정제를, 다른 그룹은 위약(가짜 약)을 최대 1년 6개월간 복용한다.
연구의 핵심 평가지표는 BI 1291583 투여군과 위약군 간의 증상 악화 발생 횟수 비교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와 부작용 등 이상 반응 여부를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다.
전체 연구 참여 기간은 최대 1년 8개월이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 일지로 자신의 증상을 정기적으로 기록하고, 최대 10회 연구기관을 방문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