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 'RO7126209'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브레인셔틀 AD'라는 명칭의 해당 연구는 RO7126209의 다중용량상승(Multiple Ascending Dose) 투여를 평가한다.

이번 연구는 전구 단계 또는 경증·중등도의 알츠하이머 질환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는 아밀로이드 양전자 단층촬영(PET) 검사를 통해 아밀로이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 한한다.

연구진은 참가자에게 RO7126209를 정맥 주사 방식으로 투여하며 용량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 약동학 및 약력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