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사산리맙'을 진행성 악성종양 환자에게 투여하는 1b/2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18일 공개된 임상시험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프로그램된 세포사멸-1(PD-1) 길항제인 사산리맙(PF-06801591)의 약동학, 안전성, 효능, 약력학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임상은 총 2개 파트로 구성된다. 1b상 용량 증량 및 확대 시험은 아시아 지역의 진행성 악성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상 시험은 전 세계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사산리맙은 암세포의 면역 회피 신호를 차단해 인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기전의 단일클론항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