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S G12C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아다그라십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연구가 시작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 임상시험 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KRAS G12C 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KRYSTAL-7' 연구의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해당 연구는 2상과 3상으로 구성된다. 2상에서는 1차 치료를 받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아다그라십 단독요법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특히 PD-L1 발현율(TPS) 1% 미만인 환자군은 아다그라십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으로 무작위 배정된다. PD-L1 발현율 1% 이상인 환자군은 병용요법으로 치료받는다.
연구의 3상 부분은 PD-L1 발현율 50% 이상인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환자들은 아다그라십·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 투여군과 펨브롤리주맙 단독 투여군으로 나뉘어 치료 효과를 비교하게 된다.
아다그라십(MRTX849)은 KRAS G12C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경구용 저분자 억제제다.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은 PD-1과 그 리간드인 PD-L1, PD-L2의 상호작용을 차단하는 면역관문억제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