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프리미어리그 다트 챔피언 조니 클레이튼이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두 번째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웨일스 출신 클레이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다트 테이블에서 8점 차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최근 글래스고 대회에 이어 노팅엄 대회에서도 연달아 우승하며 맹렬한 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노팅엄 대회에서는 발목 통풍에도 불구하고 마이클 반 거웬, 스티븐 번팅, 루크 험프리스를 차례로 꺾었다. 결승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험프리스를 6-1로 완파하고 우승 상금 1만파운드를 차지했다.
클레이튼은 "6주 차 이후 리그 1위를 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른 시점에 승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좋은 출발"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프리미어리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회"라며 "내 다트 실력이 왜 이 대회에 참가해야 하는지를 증명하고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대회가 역대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평가했다. 클레이튼은 "세계 1위 루크 리틀러와 디펜딩 챔피언 험프리스가 있어 가장 경쟁적인 프리미어리그"라며 "선수들이 서로의 승점을 뺏고 있어 더 흥미진진하다"고 말했다.
클레이튼은 결선 무대인 '파이널스 나이트' 진출을 위해 매주 2점씩 승점을 쌓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는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모든 것을 의미한다"며 "월드 챔피언십을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최고"라고 강조했다.
한편, 클레이튼은 오는 더블린에서 열리는 7주 차 대회에서 험프리스와 다시 맞붙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