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는 지난해 현대중공업터보기계를 인수하며 연결 기준 매출이 34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신사업 편입 효과에 따른 것이다. 덕산네오룩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2월 28일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주식회사의 지분 89.09%를 710억원에 취득했다.

이번 인수로 '터보기계사업' 부문이 신설됐다. 해당 부문은 지난해 인수일 이후부터 1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기존 주력 사업인 OLED 소재 중심의 '화학재료사업' 부문 매출은 2022억원으로, 전년(2122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사업 결합의 영향으로 자산과 부채 규모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7141억원으로 전년 말(4523억원) 대비 57.9% 증가했으며, 부채총계는 533억원에서 2437억원으로 357.2%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