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엑스하이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억5655만원으로 전년 대비 41.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2억7608만원으로 4.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2억8911만원으로 55.7% 급감했다.
이번 실적 악화는 30억1167만원 규모의 영업권 손상차손을 반영한 영향이 컸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제조업 부문 현금창출단위에서 해당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전기전자제품재료 사업은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반면 기타 사업 부문에서 49억4524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전체 이익을 끌어내렸다.
수익성은 악화됐지만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부채총계는 673억6751만원으로 전년보다 16.3%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24년 말 62.9%에서 지난해 말 48.36%로 낮아졌다.
한편 케이엑스하이텍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인덕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