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플러스가 지난해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에 힘입어 영업손실 규모를 큰 폭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인텍플러스는 18일 연결 기준 작년 영업손실이 37억3462만원으로 집계돼 전년(155억8734만원)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7억6509만원으로 전년(838억7341만원)보다 7.0%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3억1891만원으로 전년(118억6866만원)에 비해 손실 규모가 감소했다.

매출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판매비와관리비가 크게 줄어든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판매비와관리비는 334억4681만원으로 전년(400억3805만원) 대비 16.5% 감소했다.

특히 경상연구개발비가 2024년 95억3287만원에서 지난해 34억9557만원으로 줄어든 영향이 컸다. 매출원가는 600억5290만원으로 전년(594억2271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매출총이익은 297억1218만원으로 21.5% 증가했다.

한편 인텍플러스는 보고기간 후인 올해 3월 5일, 4회차 전환사채 50억원어치를 조기상환 청구에 따라 취득 후 소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