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세원이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종속회사 투자주식 손상차손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18일 폴라리스세원이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871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835억원 대비 4.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억원에서 52.8% 급감했다. 당기순손익은 39억원의 이익에서 13억원의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이러한 실적 악화는 종속회사인 폴라리스AI의 실적 부진 전망에 따라 관련 투자주식 26억6000만원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한 영향이 컸다. 이 금액은 기타비용으로 처리돼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에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
다만 지난해 말 기준 부채총계는 235억원으로 전년(326억원)보다 줄었고, 자본총계는 1697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부채비율은 13.8% 수준으로 낮은 재무 안정성을 유지했다.
외부감사인인 도원회계법인은 재무제표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모두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