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윙스풋이 지난해 28억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윙스풋은 18일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7억9572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24년) 영업이익 18억9033만원에서 적자 전환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9억5568만원으로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7억7067만원으로, 전년 11억9728만원 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이번 실적 악화는 매출 감소와 함께 매출원가가 급등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매출원가는 244억850만원으로 전년보다 20.9% 증가하며 매출총이익이 175억4718만원으로 33.3% 급감했다.

한편 윙스풋은 지난해 3월 100억원 규모의 제2회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이로 인해 부채총계는 229억3812만원으로 전년 대비 33.3% 늘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2억1272만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윙스풋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삼덕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