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5조200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100곳을 조성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슈위니 바이슈나우 인도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내각이 100개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3366억루피(약 5조2272억원) 지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도의 국내 제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산업단지는 주 정부 및 국영기업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개발될 예정이다.

아마르딥 싱 바티아 인도 산업부 차관은 정부가 향후 6년간 제조업을 위해 약 3만3000에이커(약 133.5㎢)의 부지를 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개발 대상 산업단지는 100에이커에서 1000에이커 규모다. 정부는 핵심 및 사회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에이커당 최대 1000만루피의 재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인도 내각은 2023-2024년 수확기 목화 최저지지 가격(MSP) 보장을 위해 1170억루피를 추가로 승인했다고 바이슈나우 장관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