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0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8일 이녹스가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91억1284만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5억2799만원으로 1% 늘었다.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자전거 사업을 영위하는 알톤은 흑자로 돌아선 반면, 2차전지 소재 자회사인 이녹스에코엠은 적자를 지속했다.
알톤의 지난해 매출은 3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전기자전거 매출 확대와 B2B·B2G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이녹스에코엠은 지난해 매출 72억원으로 전년보다 29%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23억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회사는 2차전지 시황 조정기를 활용해 기술 리더십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녹스의 지주 부문 별도 기준 매출은 229억원, 영업이익은 148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