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반토막 나고,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강남제비스코는 18일 공시한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5985억5286만원, 영업이익 82억9474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59.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손실은 26억8836만원으로 집계돼 적자 전환했다. 2024년에는 132억5241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실적 악화는 주력 사업인 도료 부문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국내 도료 부문에서 2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반면 합성수지 부문은 21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복합성형재료 등 부문도 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9740억1567만원, 부채총계는 2652억4773만원, 자본총계는 7087억679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