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대한전선은 18일 공시한 2025사업연도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6360억원, 영업이익 1286억원, 당기순이익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11.7%, 순이익은 21.2%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캐나다 판매법인(TAIHAN CANADA LTD.)을 신규 설립하고, 전기공사업체 오션씨엔아이(현 대한오션웍스)를 인수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 바 있다.

실적 성장과 투자 확대에 따라 자산 규모도 커졌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3조4933억원으로 전년 말 2조6427억원보다 32.2% 늘었다. 같은 기간 부채총계는 1조1466억원에서 1조8609억원으로, 자본총계는 1조4961억원에서 1조6323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한편 대한전선의 2025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