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KSS해운은 18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5614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4%, 6.0% 증가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전년보다 36.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전기 대비 보고기간 말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주력인 가스선 부문이 매출 4827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의 86.0%를 차지했다. 프로덕트선과 케미칼선 부문은 각각 453억원, 3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KSS해운은 보고서 제출일 이후 총 8263억원 규모의 신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BGN사와 6167억원, B 인터내셔널사와 1618억원, PTT사와 478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한편 KSS해운은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 배당금 400원에서 50원 증액된 금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