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3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9.4% 감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34억원으로 전년보다 8.3%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65억원으로 18.2% 줄었다.
매출이 성장했음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매출원가율이 상승하며 수익성이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당기순이익 급감은 필리핀 종속회사('HAESUNG DS PHILIPPINES, INC.')의 영업권과 관련해 66억원 규모의 손상차손을 기타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해성디에스의 자산총계는 8806억원, 부채총계는 3163억원이다. 부채비율은 56.04%로 전년 말 42.77% 대비 13.27%포인트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