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7억3498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8억9928만원으로 전년(520억7093만원)보다 13.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62억2076만원으로 전년(126억7413만원)에 비해 손실 폭이 줄었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음에도 순손실 규모가 줄어든 것은 영업외비용 감소 영향이 컸다. 지난해 금융비용은 5억4724만원으로 전년(47억2942만원) 대비 대폭 감소했다.

이는 2024년 발생했던 대규모 금융자산 평가손실(24억9025만원)과 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차손(18억7548만원) 등이 지난해에는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음원서비스 매출은 198억원, B2B(기업 간 거래) 음원유통 매출은 251억원을 기록했다. 두 부문 모두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한편 NHN벅스의 2025년 재무제표 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냈다. 핵심감사사항으로는 'B2C 음원서비스 수익인식 발생사실'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