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가 지난해 16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에스티큐브는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166억692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억8400만원으로 전년(112억9765만원) 대비 38.2%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46억9308만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유통사업부에서 69억84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신약 개발을 담당하는 바이오사업부에서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판매비와관리비 중 경상연구개발비로 77억494만원이 지출돼 영업손실의 주요 원인이 됐다.

자산 총계는 1171억1438만원으로 전년보다 10.4% 줄었고, 부채 총계는 97억7912만원으로 15.2% 늘었다. 자본 총계는 1073억3526만원으로 12.2% 감소했다.

한편 에스티큐브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표명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적정' 의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