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해 매출 감소와 판매관리비 증가 여파로 적자 전환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18일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영업이익 4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7억원으로 전년(825억원)보다 10.6%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77억원으로 전년(순이익 8억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판매비와관리비는 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며 수익성을 악화시켰다. 특히 광고선전비가 37억원에서 61억원으로 64.8% 급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영업외비용 증가도 순손실 폭을 키웠다. 회사는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에서 35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하며 금융비용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속기업이던 ㈜아트피아는 지난해 파산관재인이 선임됨에 따라 연결 대상에서 제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