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홀딩스가 지난해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아이디스홀딩스는 18일 공시한 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외부감사인인 한울회계법인은 재무제표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모두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97억2877만원으로 전년(90억5316만원) 대비 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9억7881만원으로 전년(40억7708만원)보다 46.6% 급증했다.

순이익의 큰 폭 증가는 자회사들로부터 받은 배당금 수익이 늘고 이자 비용 등 금융비용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지난해 배당금 수익은 58억8263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억원 증가했으며, 금융비용은 35억6582만원으로 14억원가량 감소했다.

재무 건전성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65.47%로 전년 말(65.5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만기가 도래했던 723억원의 장기차입금이 2028년 7월로 만기가 연장되면서 유동부채에서 비유동부채로 전환돼 단기 상환 부담을 덜었다.

아이디스홀딩스는 2011년 아이디스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지주회사다. 영상보안 전문기업 ㈜아이디스, 산업용 모니터 제조사 ㈜코텍, 카드프린터 기업 아이디피㈜, POS 프린터 기업 ㈜빅솔론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