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제강이 지난해 24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SR제강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66억원,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1%, 43.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47억원을 기록해 전년 283억원의 대규모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년도에 발생했던 대규모 지분법 관련 손상차손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영업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DSR제강은 지난해 3월 베트남 법인 'DSR 케이블 비나' 지분 100%를 인수하며 연결 재무제표를 처음으로 작성했다. 이번 인수는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DSR제강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맡은 대주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