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전문기업 경농이 지난해 매출과 이익 모두 두 자릿수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경농은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별도 기준 매출액 2323억3700만원, 영업이익 243억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19.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0억7500만원으로 11.0% 늘었다.
실적 성장과 함께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총계는 1295억원으로 전년(1419억원)보다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24년 말 57.04%에서 2025년 말 49.76%로 7.28%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말 재고자산은 12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며, 이는 총자산의 약 33%에 해당한다. 외부감사인인 삼도회계법인은 재고자산 평가의 중요성을 이번 감사의 핵심감사사항으로 꼽았다.
경농의 2025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인 삼도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