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토탈소프트뱅크가 지난해 80%가 넘는 영업이익 급증에 힘입어 3년 만에 현금배당을 재개한다.
토탈소프트뱅크는 18일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75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32.8%, 영업이익은 81.0%, 당기순이익은 39.8% 각각 증가한 수치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회사는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8억5600만원이며, 배당 실시는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이와 함께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도 결정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주력 제품인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CATOS)이 이끌었다. CATOS 부문 매출은 20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3.7%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91.5%는 해외 수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탈소프트뱅크는 1988년 설립된 해운·항만 물류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2002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