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씨생명과학이 지난해 영업이익은 급감했으나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에프씨생명과학은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외부감사인은 삼정회계법인으로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지난해 지에프씨생명과학의 매출액은 177억1478만원으로 전년(168억453만원) 대비 5.4%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8626만원으로 전년 17억460만원에서 77.3% 급감했다.

매출이 소폭 늘었음에도 판매비와관리비가 2024년 61억7262만원에서 지난해 81억2337만원으로 약 31.6% 증가한 점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경상연구개발비와 급여 등이 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5억5542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59억4701만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2024년에 발생했던 60억5534만원 규모의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대규모 금융비용이 지난해에는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한편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해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11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24년 말 84.0%에서 지난해 말 42.16%로 크게 개선되는 등 재무구조가 한층 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