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소폭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6조9566억원으로 전년(27조3887억원) 대비 1.6%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815억원에서 8546억원으로 3.0%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5138억원으로 전년(5109억원)보다 0.6% 늘었다. 이는 기타영업외비용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기타영업외비용은 1202억원으로, 전년(2088억원) 대비 42.4% 감소했다. 특히 종속·관계기업 투자자산 손상차손이 2024년 1053억원에서 지난해 733억원으로 줄어든 점이 순이익 방어에 기여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산 총계는 13조7254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1% 증가했다. 부채 총계는 7조9314억원으로 13.6% 늘었고, 자본 총계는 5조7940억원으로 1.5%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