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419억원으로 전년보다 24.1%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08억원으로 14.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1억원으로 10.1%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고무사업 부문 매출이 2461억원, 운송(물류)사업 부문이 3164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지주 부문 수익인 배당금 수익 역시 183억원으로 전년(122억원) 대비 증가했다.
실적 호조에 따라 배당금도 늘렸다. 넥센은 보통주 1주당 175원, 우선주 1주당 1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91억원으로, 전년(70억원)보다 늘었다. 보통주 기준 배당금은 전년(135원) 대비 29.6% 인상된 수준이다.
지난해 넥센은 종속회사인 넥센타이어로부터 물류 자회사 누리네트웍스의 지분 82.85%를 216억원에 인수해 종속기업으로 편입했다. 또한 9월에는 235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해 운영자금을 확보했다.
외부감사인인 안경회계법인은 2025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냈으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