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지난해 111% 급증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림은 18일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3926억원,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2.9%, 영업이익은 110.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180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에 따라 배당도 재개한다. 하림은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42억5000만원이며, 배당성향은 11.94%다.
한편 하림은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종속회사인 농업회사법인(유)에이치비씨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0의 무증자 합병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
이번 감사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은 재무제표와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두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