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급증했으나, 자회사 자산 손상차손 등의 영향으로 순손실 규모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아이센스가 공시한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3154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196.7%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6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20억원 순손실)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영업 외 비용으로 영업권 손상차손 56억원, 유형자산 및 사용권자산 손상차손 21억원 등 총 76억원의 자산 손상차손을 인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번 손상차손은 종속회사인 미국 '코아규센스'(CoaguSense, Inc.)의 영업손실 누적과 향후 판매 부진 예상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아이센스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70.7%로 전년 말(72.3%) 대비 소폭 개선되며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