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16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8일 네패스가 공시한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214억원으로 전년(4643억원) 대비 1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34억원에서 598% 급증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65억원으로 전년 622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과 함께 금융부채 처분에 따른 이익이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네패스는 지난해 전환사채(CB) 등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111억원의 금융부채처분이익을 인식했다.
재무구조도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총계는 450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4%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42.7%에서 183.7%로 59%포인트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