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예지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엑스큐어의 2025년도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 대비 7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전년도에는 영업손실 22억원, 당기순손실 16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외부감사인인 예지회계법인은 엑스큐어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적정'을 표명했다. 예지회계법인은 핵심감사사항으로 '전환 금융부채 평가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을 꼽았다.

이는 회사가 지난해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관련된 것이다. 감사인은 전환권, 조기상환청구권 등이 포함된 복합금융상품의 회계처리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에 따라 재무구조도 변화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계는 519억원으로 전년(241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부채 총계는 192억원, 자본 총계는 32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엑스큐어는 올해 1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2월에는 70억원 규모의 신기술투자조합 출자를 결정했다. 또한 3월에는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