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6억760만원으로 전년보다 8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70억3691만원으로 38.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3억3546만원으로 2.5% 증가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자회사 편입에 따른 사업 다각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2024년 인수한 아이즈비전과 지난해 인수한 리트코의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포함되며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인 전원공급장치(SMPS) 부문은 매출 2697억원, 순이익 12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아이즈비전 인수로 편입된 모바일(MVNO) 사업 부문은 564억원의 매출과 95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실적에 기여했다.
지난해 7월 인수한 환경오염방지 시스템 제조업체 리트코도 약 6개월간의 실적이 반영돼 매출 60억원, 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파워넷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74.53%로 전년 말(74.5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이어갔다.
외부감사인인 삼덕회계법인은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