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베어링이 지난해 연결 기준 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25.5% 급증하는 등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씨에스베어링은 18일 공시한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1억4807만원으로 전년(1054억1042만원)보다 19.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2억3297만원으로 전년(25억822만원) 대비 347.8%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유럽 지역 매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유럽 매출은 207억356만원으로 전년(20억1213만원)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다. 주력 시장인 북미 매출도 996억3778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재무구조도 안정됐다. 부채비율은 2024년 말 57.75%에서 지난해 말 53.08%로 낮아졌다. 누적 결손금은 122억7141만원에서 10억3844만원으로 대폭 줄었다.
한편 씨에스베어링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