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푸른기술이 지난해 매출 감소 여파로 적자로 전환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른기술은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3억9348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도 영업이익 28억9208만원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3억4788만원으로 전년 대비 32.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6억88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실적은 악화됐지만 외부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은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냈다. 핵심감사사항으로는 '개발비 인식 및 손상검사'가 꼽혔으나 감사의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편 푸른기술은 '푸른로보틱스'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오는 4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금융·역무 자동화기기 사업을 넘어 로봇 사업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