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제27호기업인수목적(스팩)이 2025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비제27호스팩의 외부감사인인 한울회계법인은 이날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회사의 재무제표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중요성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감사사항은 기재되지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케이비제27호스팩의 2025년 영업손실은 3238만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활동이 없는 스팩의 특성상 급여, 수수료 등 판매관리비가 영업손실로 잡혔다.
같은 기간 금융수익 9억원을 바탕으로 5억698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순이익 7억1023만원보다는 감소한 수치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312억8876만원, 부채총계는 42억5716만원, 자본총계는 270억3159만원이다.
케이비제27호스팩은 다른 비상장기업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다. 2023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법규에 따라 공모자금의 90% 이상인 264억여원을 한국증권금융에 예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