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밸로프가 지난해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전년도에 발생한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밸로프가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 212억4400만원, 영업이익 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수익은 6.7%, 영업이익은 25.3%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5억8700만원으로 전년(28억5700만원) 대비 79.5% 급감했다. 이러한 순이익 감소는 2024년 영업양수도 과정에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10억3800만원) 등 일회성 이익이 지난해에는 반영되지 않은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한편 밸로프의 자산총계는 2025년 말 기준 520억원으로 전년 말(421억원)보다 99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채총계는 106억원에서 198억원으로 늘었고, 자본총계는 314억원에서 321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자산 및 부채 증가는 지난해 토지 및 건물 등 유형자산 취득(약 152억원)과 이에 따른 장기차입금(약 89억원) 발생에 따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