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홀딩스가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나 2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적자 폭은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맥스홀딩스는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공시했다. 외부감사인은 서현회계법인이며 감사의견은 '적정'을 받았다.
지난해 휴맥스홀딩스의 영업수익은 97억24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전년 108억6200만원 대비 10.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4억4100만원 대비 141.3%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39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순손실 223억2900만원에 비해 적자 규모가 대폭 감소한 수치다. 종속기업투자주식 손상차손이 2024년 204억6400만원에서 지난해 49억7300만원으로 줄어든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감사인인 서현회계법인은 '종속기업투자주식 손상평가'를 핵심감사사항으로 꼽았다. 회사가 종속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손상 징후를 판단해 회수가능액을 측정한 것에 대해 감사 절차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휴맥스홀딩스는 지난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113만7800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