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이 지난해 영업손실이 확대됐음에도 금융투자 성과에 힘입어 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18일 팜스빌이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21억6500만원, 영업손실 7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7.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억900만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나며 적자 폭이 커졌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6억1400만원으로 전년 16억500만원보다 62.9% 증가했다. 이는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평가이익 25억4000만원 등 금융수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한편 팜스빌의 외부감사를 맡은 대주회계법인은 이번 감사보고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팜스빌은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15억4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