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밸로프가 지난해 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밸로프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78억3400만원, 영업이익 28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억9500만원의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억1000만원으로 5.6% 늘었다.
실적 성장은 해외 시장이 이끌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266억23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70.4%를 차지했다. 주요 지역별 매출은 홍콩 113억2000만원, 일본 75억3400만원, 미국 35억4500만원 순이었다.
회사는 지난해 대규모 유형자산 투자를 단행했다. 토지 및 건물 등 유형자산이 18억3600만원에서 168억17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장기차입금이 3억3400만원에서 90억500만원으로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밸로프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삼도회계법인은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