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하반기 M5 및 M6 칩을 탑재한 4종의 새로운 맥(Mac)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연내 맥 스튜디오, 아이맥, 맥 미니, 맥북 프로의 신형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먼저 전문가용 데스크톱인 맥 스튜디오가 M5 맥스 및 M5 울트라 칩을 탑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 디자인 변경은 없지만,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로 M5 울트라 모델이 특히 주목받을 수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일체형 데스크톱인 아이맥 역시 M5 칩으로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기존 M4 모델이 출시된 지 2년이 되기 전인 올 하반기에 출시가 유력하며, 성능 향상과 함께 새로운 색상 라인업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저렴한 맥 모델인 맥 미니도 M5 칩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변화는 없지만, 최근 특정 소프트웨어 구동용 기기로 인기를 얻고 있어 단순한 칩 성능 향상만으로도 시장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다.
애플은 최근 M5 프로와 M5 맥스 칩을 장착한 맥북 프로를 출시했지만, 이와 별개로 M6 칩을 탑재한 완전히 새로운 맥북 프로도 연내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모델이 맥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주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신기능은 언급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