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터크너 UBS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모 신용 펀드에 대한 은행의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수준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터크너 CFO는 모건스탠리 주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시장에서는 사모 신용 부문의 가치 평가와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퍼스트 브랜즈와 자동차 판매업체 트리컬러의 파산 사례 등이 이러한 우려를 키웠다. 터크너 CFO는 "우리가 가진 익스포저 수준에 만족한다"고 말하며 시장의 불안을 일축했다.

터크너 CFO는 스위스중앙은행의 현행 0% 기준금리가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순이자이익에 대한 압박으로 2026년 말 UBS의 스위스 사업부가 비용수익비율 목표를 소폭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올해 그룹 전체의 비용수익비율 목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