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개인 아이폰으로 수많은 전화가 걸려와 참모진이 통화 내역 추적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한 참모는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회의 중에도 종종 휴대전화 화면을 위로 향하게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참모들은 저장되지 않은 번호를 포함해 화면에 쌓이는 수신·부재중 전화 알림을 그대로 보게 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 참모는 "말 그대로 기자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며 "그저 '붐, 붐, 붐' 소리와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