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ZD6750'의 임상 1/2상에 착수했다.
17일(현지시간) 임상시험 정보 등록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특정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을 앓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AZD6750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임상은 1/2상 단계로, 공개(Open-label) 방식으로 용량을 증량하며 확장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AZD6750은 'CD8 유도 인터루킨-2(IL-2)' 기전의 약물이다. 면역세포인 T세포의 일종인 CD8 양성 T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기전을 갖는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AZD6750의 안전성, 약동학(PK), 약력학(PD), 효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에서는 AZD6750을 단독으로 투여하는 방식과 다른 항암제와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확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