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오디오 브랜드 비츠와 나이키가 사상 첫 협업 제품인 '파워비츠 프로 2 - 나이키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애플 재팬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은 오른쪽 이어버드에 나이키의 상징인 '스우시' 로고, 왼쪽에는 비츠의 'b' 로고를 각각 새긴 것이 특징이다. 오는 20일 일본 애플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3만9800엔(약 35만8000원)이다.
이번 에디션은 나이키를 상징하는 '볼트' 색상을 적용한 무광 검정 충전 케이스로 제공된다. 케이스 내부에는 'JUST DO IT' 문구가 새겨져 있다.
제품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주변음 허용 모드를 지원한다. 나이키 런 클럽, 애플 피트니스 앱과 연동되는 심박수 측정 기능도 탑재했다. 배터리는 최대 45시간 사용 가능하며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비츠는 제품 출시에 맞춰 브랜드 앰배서더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르브론 제임스가 골프를 치며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고 자신만의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담았다.
크리스 손 비츠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한계에 대한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